[희망을 나누는 기업]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사업 지속적 전개

2022. 11. 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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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RCSV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왼쪽)이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하이(H!) 캠페인’ 사업을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하이 캠페인’은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과 출산 예정자 등에게 여성 생애 주기에 맞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1200명에게 생리대와 속옷·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현대홈쇼핑이 전국 21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올해 26곳에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출산을 했거나 예정인 저소득·취약계층 육아맘 265명에게 유모차도 지원한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지원금액을 포함해 지난 6년간 저소득층 육아맘(2250명)과 여성 청소년(3200명)에게 총 10억원을 지원했다.

상생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연말까지 ‘현대H몰’에서 매월 2회씩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던 ‘상생상점’ 기획전은 물론 50여개 소상공인 협력사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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