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 베트남·인도 등 4개국에 19개 ‘LS드림스쿨’ 준공
LS그룹
LS그룹이 국내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미래 인재들에게 꿈의 발판을 제공했다.
LS그룹은 지난 19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안성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안성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가구에 김치·쌀·토종벌꿀 등을 전달했다. LS그룹은 2016년부터 안성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명의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을 파견해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19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LS그룹은 코로나19로 대학생 봉사단 파견을 잠시 중단했으나, 지난 19일 베트남 하이즈엉 소재 드림스쿨 19호 준공을 마쳤다. 또 2023년 2월까지 베트남 하이퐁과 호치민 인근에 드림스쿨 20·21호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LS그룹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7기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세대를 응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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