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 재난·재해 극복 지원 사업 전개
롯데그룹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상생·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사회 곳곳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 대상 맞춤 활동을 진행한다.
롯데는 연말을 앞두고 ‘재난재해 회복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3·8월에 발생한 산불과 집중호우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서울·경기·강원·충남·경북 지역 내 재난위기가정에 10억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지자체·사회복지기관 사전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3200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롯데제과는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10호점’을 오픈했다.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국제아동권리NGO세이브더칠드런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울러 스위트홈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키트 제공, 건강 교육 등 영양지원사업도 펼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한 후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음달 2일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 공식SNS를 통해 중고 장난감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고객과 함께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지속하며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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