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7층서 화재…1명 중상·27명 대피
하수영 2022. 11. 29. 23:12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9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7층에서 난 불로 40대 주민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웃 주민 27명은 건물 바깥으로 대피했다.
불은 7층 집 내부 절반인 30여㎡를 태우고 오후 8시 18분경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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