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한국가스공사와 에너지 절약 문화 업무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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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한국가스공사와 '동절기 가정용 도시가스 수요 절감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해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동절기 가정용 도시가스 수요 절감 프로그램' 참가 고객에게 리프트 렌탈, 알파인코스터, 워터월드, 스노우월드 등 하이원리조트 시설 이용료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 대상 에너지 절약 실천 독려에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발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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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강희 강원랜드 리조트본부장과 신국철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등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동절기 가정용 도시가스 수요 절감 프로그램’ 참가 고객에게 리프트 렌탈, 알파인코스터, 워터월드, 스노우월드 등 하이원리조트 시설 이용료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 대상 에너지 절약 실천 독려에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발맞출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가스공사가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시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조강희 본부장은 “일상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감축 활동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독려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힘을 모으게 됐다”며 “이번 제휴로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 속 많은 국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6.7% 초과 달성해 연간 전력료 6억 원을 절감하고, 곤충을 이용한 친환경 음식물 자원화 처리시설을 자체 개발해 연간 349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 하는 등 친환경 경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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