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출신' 미자 "홍대 다닐 때 날렸었다" 고백…♥김태현은 심드렁(미자네 주막)

조혜진 기자 2022. 11. 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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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가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홍대 근처의 한 술집을 찾았다.

미자는 "대학가 오니까 생각이 나는데 우리 때는 술게임 하고 그런 게 있었다. 오빠 때는 무슨 게임했냐"며 대학 시절 이야기를 했다.

그는 "대학 때 미팅 같은 건 안 해봤지?"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했다"고 말해 미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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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자가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29일 유튜브 미자네 주막 채널에는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술술 다 얘기하네..? (ft. 사람 좋아보이냐?)'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홍대 근처의 한 술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간만에 '핫플'에서 데이트를 즐기면서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대 미대 출신인 미자는 "나 홍대 다닐때 진짜 번호 많이 물어봤다"며 질투를 유발했다. 이에 김태현은 "도를 아십니까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자는 "내가 큰 그림 갖고 있으면 남자들이 와서 막 들어주고 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날렸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오빠를 만나기 위해 번호를 준 적이 없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미자는 "오빠는 솔직히 여자가 번호 물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있다"고 말했다. 미자는 그러나 믿지 않는 눈치라 웃음을 안겼다. 

미자는 "대학가 오니까 생각이 나는데 우리 때는 술게임 하고 그런 게 있었다. 오빠 때는 무슨 게임했냐"며 대학 시절 이야기를 했다. 그는 "대학 때 미팅 같은 건 안 해봤지?"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했다"고 말해 미자를 놀라게 했다.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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