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백운호수, 명품공원조성 최선 다하겠다”

강희청 입력 2022. 11. 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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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경기도 의왕시장이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명실상부한 명품 호수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PFV 주관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단절된 생태탐방로(데크로드) 구간을 우선 조성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구역에 대해서도 내년 초부터 보상을 실시해 2024년 말까지 전체 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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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경기도 의왕시장이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명실상부한 명품 호수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본격적인 공사 시행에 앞서 29일 시 관계자, 의왕도시공사, 백운PFV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착공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각 개발사업 지구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훼손지복구(복구유형:공원조성) 사업이다.

공원조성사업은 개별시행자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타임빌라스 인근 4구역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1구역)은 학의동 383번지 일원 13만901㎡ 부지에 다목적 잔디광장, 수변무대, 테마식물원, 생태숲, 파크골프장, 파고라 등 다양한 여가 및 체육시설과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PFV 주관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단절된 생태탐방로(데크로드) 구간을 우선 조성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구역에 대해서도 내년 초부터 보상을 실시해 2024년 말까지 전체 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백운밸리를 포함한 수도권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신속한 공원조성이 필요하다”며 각 사업시행자에게 조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의왕=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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