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물컵에 소주 콸콸…"아침부터 소주, 상태 안 좋아 보일까 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금주를 다짐했다.

28일 성시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삼성동의 한 청국장 맛집을 방문한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청국장 가게를 찾아 "아침 소주 먹어야 되는데"라며 소주를 한 병 주문했다.

성시경은 시킨 굴전을 맛보면서 소주를 마셨다. 이내 그는 "아침부터 술 마시는 게 되게 안 좋아보이겠다. 상태 안 좋은 사람 같아 보이지 않나"라고 이야기, 소주를 물컵에 따라 마시면서 소주잔과 병은 카메라 밖으로 치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나 공연 때까지는 먹을텐데 말고는 거의 술 안 마실 거다. 제가 워낙 양을 많이 쳐서 믿거나 말거나 하겠지만 공연 전에 담배도 한 달 전에 끊을 거다"라고 다짐했다.

또 성시경은 "나이 드니까 공연 전에는 술 담배 둘다 끊어야 할 것 같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성시경 공식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