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 ‘뚝’… 수은주 영하로 떨어진다

김철오 입력 2022. 11. 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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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 "수도권, 강원도, 경상도에서 30일 대체로 맑겠다"며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선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30일 아침은 맑지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을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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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지난 28일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 “수도권, 강원도, 경상도에서 30일 대체로 맑겠다”며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선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전라도 서부와 제주도에서 가끔 비나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아침은 맑지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최근 기온보다 15∼20도가량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을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전망했다.

충남 서해안과 중·북부 내륙에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충남과 충북 중·남부에도 눈발이 날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서부와 제주도에서 5㎜ 안팎, 충남 서해안 및 북부 내륙, 서해5도에서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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