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사우디 주택협력 포럼서 스마트시티 사업 발표

전성필 2022. 11. 29.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주택협력 포럼'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이은 마지드 알-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방한에 맞춰 국토부와 한국주택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 신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2016년 체결한 주택협력 MOU를 주택·스마트시티로 확대해 다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가 울산에 구축한 C-ITS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KT 제공

KT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주택협력 포럼’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이은 마지드 알-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방한에 맞춰 국토부와 한국주택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IT기업 중에서는 네이버와 KT, 직방이 참석했다.

KT는 포럼에서 AI 딥러닝 기반의 C-ITS 기술과 제주도 실증 사례 그리고 통합도시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글로벌 사업 현황도 소개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 신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2016년 체결한 주택협력 MOU를 주택·스마트시티로 확대해 다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또 미래 스마트시티 구상을 함께 해나가는 확장된 협력 플랫폼으로 정례화하자고 제안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