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측 "이승기, 기다릴 것…합류 시기 미정" [공식입장]

최희재 기자 2022. 11. 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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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2' 녹화에 불참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9월 종영한 '집사부일체'의 원년 멤버로, 새 시즌에도 출연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집사부일체2' 측은 이승기의 하차설을 부인했으나 합류 시기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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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2' 녹화에 불참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나,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 9월 종영한 '집사부일체'의 원년 멤버로, 새 시즌에도 출연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승기가 '집사부일체2'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집사부일체2' 측은 이승기의 하차설을 부인했으나 합류 시기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소속사에 음원료 수익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가 데뷔 후 18년 동안 음원 수익을 정산 받지 못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승기와 논란을 빚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사옥을 압수수색 당했다. 최근 박민영의 전 연인으로 전해진 강종현과의 연관설, 횡령 혐의 등이 이유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4년 만의 영화 컴백작 '대가족'(감독 양우석)을 촬영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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