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최고” … 창원특례시,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졸업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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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9일 오후 3시 진해 제이케이컨벤션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장인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장인반은 2021년도에 개교해 24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2회째로 지난 4월 개교이후 8개월간의 요리실습 및 경영컨설팅 교육 등을 수료해 19명의 제2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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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9일 오후 3시 진해 제이케이컨벤션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장인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장인반은 2021년도에 개교해 24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2회째로 지난 4월 개교이후 8개월간의 요리실습 및 경영컨설팅 교육 등을 수료해 19명의 제2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맛장인반 졸업생들은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로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히 수업에 임해 1인 1메뉴 개발 경연대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작품 전시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2022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8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한 19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과 함께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특별 현판을 수여하고, 지난 10월 27일 개최한 1인 1메뉴 개발 경연대회 시상도 함께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제2회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장인반의 영광스러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창원시 외식업을 대표하는 맛장인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창원대표음식 개발에 노력해 창원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호순 교육생 대표는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교육과정을 마련해준 창원시와 마산대학교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배운 것을 업소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창원시 외식문화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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