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스엔피엘인베스트먼트, 금강과 부실채권 법률자문 MOU체결
에이치에스엔피엘인베스트먼트와 법무법인 금강은 다가오는 부실채권(NPL) 빅 마켓을 위한 전문법률팀 구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장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 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및 흥국생명 5억 달러 콜 옵션행사 사태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국내 최고 우량 AAA급 채권인 한전 마저도 사채 발행에 실패하는 등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4분기부터 부실채권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많은 양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금융권은 예측하고 있다. 기관 및 자산가들이 부실채권 시장 선점을 위해 활발히 펀드구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에이치에스엔피엘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법인고객사와 개인고객들의 투자에 전문 법률팀이 구성되면 고객사들은 지금보다 더욱더 투자의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자산 증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원 경매로 나온 담보물 부실채권 같은 경우 유치권, 법정지상권, 공유물분할, 부당이득 반환 등 권리분석이 복잡한 경우가 많아 사전에 전문적인 법률 검토가 상당히 중요하다.
법무법인 금강은 20여년의 노하우를 가진 수준 높은 로펌으로 금번 양사의 양해각서 체결로 법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선처 절대 없다"…재혼 둘러싼 루머에 법적 대응 | 중앙일보
- 어깨 축 늘어뜨린 손흥민…구자철 품에서 한참을 울었다 | 중앙일보
- '멀티골' 조규성, 명문구단이 눈독…이영표 "스카우트 연락왔다" | 중앙일보
- "휘슬로 한국 기회 빼앗았다"…테일러 주심에 전세계 분노한 장면 | 중앙일보
- 우는 손흥민에 다가가 셀카…분노 부른 가나 스태프의 비매너 | 중앙일보
- "사람 죽였어, 시체 처리 도와줘"...미국 살인 소년의 충격 영상 | 중앙일보
- 현빈·손예진 결혼 8개월만에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 중앙일보
-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 없어요"…'100만 팔로워' 조규성 쿨했다 | 중앙일보
- 53억 펜트하우스 주인 장윤정, 숙박료 내야 '한강' 본다…왜 | 중앙일보
- ‘윤석열 사단’ 모태 된 사진 1장…그들에 얽힌 2003년 이야기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