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LoL존’ 조성

이다니엘 2022. 11. 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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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리그 오브 레전드' 브랜드 공간이 조성됐다.

29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 '라이엇 아케이드 ICN'이 오픈됐다.

공항 내 첫 번째 게임 브랜드 스페이스에 해당하는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게임과 여행의 만남을 콘셉트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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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아케이드 ICN’ 오픈

인천국제공항에 ‘리그 오브 레전드’ 브랜드 공간이 조성됐다.

29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 ‘라이엇 아케이드 ICN’이 오픈됐다. 공항 내 첫 번째 게임 브랜드 스페이스에 해당하는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게임과 여행의 만남을 콘셉트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조성한 이 공간은 ▲게이머 라운지 ▲리그 존 ▲발로란트 존 ▲모바일 존 ▲아트&나우 등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방문객들은 주어진 게임 미션을 달성하고 스탬프를 찍은 뒤,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 29번 게이트 옆에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리그 존’과 ‘발로란트 존’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PC 게임 ‘LoL’과 ‘발로란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 존’에서는 ‘와일드 리프트’, ‘전략적 팀 전투’,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의 모바일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LoL 챔피언 ‘유미’의 안내에 따라 포토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전자기기를 충전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엇 게임즈 조혁진 대표는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비행을 기다리는 여객들께 게임의 다각적 재미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공간이다. 최초의 이색 공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게이머는 물론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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