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김서형과 좋은 앙상블 예상…호흡 좋았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김예은 기자 2022. 11.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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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김서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배우 한석규, 김서형, 진호은과 이호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석규는 김서형과의 호흡을 짚었다.

이어 "그래서 이 작품을 할 때 김서형 씨랑 좋은 앙상블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평범하지만 진솔하지만 다른 서형 씨의 모습을 잘 서로 만들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면서 "호흡은 좋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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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석규가 김서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한석규, 김서형, 진호은과 이호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석규는 김서형과의 호흡을 짚었다. 먼저 그는 "사람들이 세련되고 날이 서 있는 작품을 기억하겠지만 '봄'에서 서형 씨의 다른 면을 저는 아주 인상 깊게 봤다. 차분하면서도 고전적이고 동양적인 그런 면이라고 할까. 굉장히 그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고 김서형의 출연작을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이 작품을 할 때 김서형 씨랑 좋은 앙상블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평범하지만 진솔하지만 다른 서형 씨의 모습을 잘 서로 만들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면서 "호흡은 좋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사진 = 왓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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