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12월 광고지수 '연말 특수' 시너지 효과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101.2로 29일 발표했다.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Korea Advertising Index) 12월 지수는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11월 광고주가 실제로 지출한 광고비를 집계한 동향지수는 101.4로 조사돼, 전월에 조사한 11월 전망치(100.7) 대비 소폭 증가한 광고비 수준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101.2로 29일 발표했다.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Korea Advertising Index) 12월 지수는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102.8로 소폭 상승한 수치며, 매체별로 온라인·모바일(102.3), 신문(101.6), 라디오(101.1)의 광고비가 11월보다 증가했다.
더불어 11월 광고주가 실제로 지출한 광고비를 집계한 동향지수는 101.4로 조사돼, 전월에 조사한 11월 전망치(100.7) 대비 소폭 증가한 광고비 수준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과제빵, 치킨 등의 ‘음식 및 숙박, 운수서비스(110.0)’, 맥주 등 ‘주류(108.3)’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카타르 월드컵 호황과 연말연시 맞이 신규 광고 캠페인 집행을 이유로 들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KAI는 매월 국내 57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로, 해당 업종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이 많으면 지수가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한편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돼, 코바코 통계 시스템(adstat.kobaco.co.kr)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와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급여·실손보험 고삐 쥐는 정부…건보 보장률 65.7%로 소폭 상승
- 文 “김정은 핵 사용할 생각 전혀 없다고 말해” 회고록 공개
- 尹대통령 “R&D 예타 전면 폐지…기초연금·생계급여 계속 늘릴 것”
- 의료계,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장 제출…“90%는 승소”
- 1980년 5월 그날을 기억하며...민주평화대행진
- ‘페이커’ 이상혁 “겉으로 보기에 안 좋아도, 최선의 플레이한다” [MSI]
- ‘구마유시’ 이민형 “G2, 경기력만 올라오면 3-0으로 이길 상대였다” [MSI]
- 토요일,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날씨]
- 민주, 北 도발에 “외교적 고립 자초하는 자충수 멈춰야”
- ‘오너’ 문현준 “T1, 복수 잘해…BLG 3-1로 이기겠다” [M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