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라' 한석규 "불륜 이야기 많았는데…남편·아내 사랑 그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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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한석규는 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선택했을까.
한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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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석규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한석규, 김서형, 진호은과 이호재 감독이 참석했다.
한석규는 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선택했을까. 그는 "일단 제목이 참 제 눈길을 끌었다. 조금 긴 듯 하지만 제목에서 주는 뉘앙스가 작품의 주제 소재를 잘 담은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용적인 면에선 세 가지 꼽을 수 있겠다. 언제부턴가 남편과 아내의 사랑 이야기, 제가 50살 전에 전해온 사랑 이야기는 남편과 아내가 아니라 부적절한 사랑 이야기가 많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런 아내와 남편, 그런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해보고 싶단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두 번째는 부모와 자식, 특히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꼭 해보고 싶단 마음이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기가 막히다. 이게 농담이 아니"라면서 "그리고 제가 많은 사람들한테 툭 하고 던지는 질문이 '마지막 한끼를 먹으면 어떤 걸 먹을 거냐'였다. 이 세 가지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는 다 담겨있다"고 짚어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사진 = 왓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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