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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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5일 남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대표성, 공급·유통 안정성 등의 선정기준을 통해 춘향애인 참미, 추어탕, 파프리카, 흑돈세트, 전통부각, 목공예품, 남원예촌 숙박권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급업체 선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내달 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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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5일 남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대표성, 공급·유통 안정성 등의 선정기준을 통해 춘향애인 참미, 추어탕, 파프리카, 흑돈세트, 전통부각, 목공예품, 남원예촌 숙박권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선정된 20개 답례품의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내달 11일까지 남원시 누리집에 게재하고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2층 재정과 세외수입계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급업체 평가는 정량적 평가, 현장실사, 정성적 평가로 이뤄지며 심사는 내달 14일부터 진행된다.
시는 공급업체 선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내달 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답례품 공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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