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지상파 3사 시청률 합산 39.1%… MBC 20%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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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대한 지상파 방송 3사의 중계방송 시청률 합산이 39.1%로 집계됐다.
3사 시청률 합산은 지난 24일 같은 시간대에 생중계된 한국과 우루과이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집계된 41.7%보다 2.6% 포인트 낮았다.
네이버 스포츠의 가나전 경기 시간 중 생중계 스트리밍 동시 접속자 수는 226만3764명, 누적 시청자 수는 1067만334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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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동시접속자 수 226만명
한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대한 지상파 방송 3사의 중계방송 시청률 합산이 39.1%로 집계됐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스포츠에서 시청한 접속자는 226만명을 넘어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28일 밤 8시33분부터 이날 0시22분까지 KBS2, MBC, SBS의 시청률 합산이 39.1%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8일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대 3으로 졌다.
지상파 방송 3사는 경기 시작 전 1시간30여분부터 종료 후 30여분까지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3사 시청률 합산은 지난 24일 같은 시간대에 생중계된 한국과 우루과이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집계된 41.7%보다 2.6% 포인트 낮았다. 다만 2경기 연속 4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해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재확인했다.
가나전을 생중계한 방송사별 시청률에서 MBC는 20.0%로 가장 높았고 SBS가 12.8%, KBS2가 6.3% 순으로 뒤를 이었다.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 SBS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이승우 해설위원, KBS2는 이광용 캐스터와 구자철·한준희 해설위원을 중계진으로 앞세웠다.
네이버 스포츠의 가나전 경기 시간 중 생중계 스트리밍 동시 접속자 수는 226만3764명, 누적 시청자 수는 1067만3348명으로 집계됐다. 우루과이전 동시 접속자 수 200만291명, 누적 시청자 수 895만9007명보다 각각 13%, 19%씩 증가했다.
가나전 생중계 중 실시간 응원 대화방 ‘응원톡’에서 채팅은 총 58만7991건이 쌓였다. 우루과이전 당시 29만2501건보다 2배가량 늘어났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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