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박진주, '수채화에 이야기를 담다' 개인전 개최

신현무 2022. 11.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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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화가 박진주 작가가 인천 개항장 갤러리 벨라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박진주 화가는 선명하고 확실한 붓터치와 강렬한 색상을 통해 수채화 고유의 명징함을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서양화가 박진주의 "수채화에 이야기를 담다" 개인전은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천 개항장 갤러리 벨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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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갤러리 벨라서 29일~12월 5일까지 전시

[신현무 기자]

  박진주 作 '세월의 흔적'.
ⓒ 갤러리 벨라
 
서양화가 박진주 작가가 인천 개항장 갤러리 벨라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박진주 화가는 선명하고 확실한 붓터치와 강렬한 색상을 통해 수채화 고유의 명징함을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수채화에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렬한 이미지와 색상으로 표현된 작가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대중과 만난다. 이번 개인전과 관련해 박진주 작가는 "수채화에는 맑고 투명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며 "그림이 언어가 되는 순간의 경이로움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작가는 "수채화의 선명성 확실한 패턴과 맑고 잔잔한 감흥에 매료된 이후 삶의 감동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진솔한 작가가 되고 싶었다"며 "주변의 사소한 것에도 따스한 시선을 담아낼수 있는 작가, 수채화가 담아낼수 있는 무한한 것들에 늘 감동하며 마음의 소리를 화폭에 담아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으로 다가가 따뜻하게 보듬고싶다"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했다. 
 
  서양화가 박진주.
ⓒ 갤러리 벨라
 
아울러 이번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 벨라의 이춘자 관장은 "수채화는 서양미술의 뿌리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렬한 표현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가식 없이 보여주는 것이 수채화의 매력이다"라며 "이번 전시는 가장 기본의 수채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양화가 박진주의 "수채화에 이야기를 담다" 개인전은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천 개항장 갤러리 벨라에서 열린다. 한편, 박진주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인천미술협회, 인천서구문화예술인회, 서구미술협회, 수연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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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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