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한지현X배인혁 '치얼업' 속 키스신 OST 불렀다

김현숙 기자 2022. 11.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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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치얼업' 로맨스에 힘을 실었다.

페퍼톤스가 부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 Part.8 '데네브'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드라마 음악감독이자 가창자인 페퍼톤스는 "결국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신 장면을 연상지으며 특히나 많은 신경을 쓴 노래"라고 전했다.

한편 '치얼업'은 대학교 응원단 소재를 통해 찬란한 스무 살 청춘의 낭만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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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치얼업' 로맨스에 힘을 실었다.

페퍼톤스가 부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 Part.8 '데네브'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데네브'는 직녀성(베가), 견우성(알타이르)으로 이루어진 여름철 삼각형 별자리 중 하나를 일컫는 별로,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칠월 칠석의 까마귀를 뜻하기도 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두 별의 사랑을 이어주는 별 '데네브'처럼 자꾸만 엇갈리지만 조금씩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해이(한지현 분)와 정우(배인혁) 이야기를 그대로 담았다.

특히 지난 11회 엔딩을 장식한 해이와 정우의 키스신 장면에 삽입되어 두 사람의 로맨틱한 감성을 더했다.

드라마 음악감독이자 가창자인 페퍼톤스는 "결국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신 장면을 연상지으며 특히나 많은 신경을 쓴 노래"라고 전했다.

한편 '치얼업'은 대학교 응원단 소재를 통해 찬란한 스무 살 청춘의 낭만을 그렸다.

사진 = SBS, 안테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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