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욕실서 넘어져 턱 4바늘 꿰매"…김수미 눈물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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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박원숙의 부상 소식에 김수미가 눈물을 보였다.
이날 출연진들은 '한 지붕 세 가족' 속 임현식의 아내 박원숙과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부상을 당했음에도 촬영을 이어갔다는 박원숙의 말에, 김수미는 "언니 다친 게 속상해서 그런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박원숙은 "좋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서 좋다"고 답했고, 김수미는 "한 번만 또 넘어지면 가만 안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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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회장님네' 박원숙의 부상 소식에 김수미가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 7화에서는 임채무, 임현식부터 이창환, 신명철, 이상미까지 '전원일기' 식구들이 대거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출연진들은 '한 지붕 세 가족' 속 임현식의 아내 박원숙과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박원숙은 출연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며칠 전에 집 목욕실에서 넘어져서 진짜로 작살 나서 큰일 날 뻔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떻게 넘어졌냐"고 물었다. 박원숙은 "욕실에서 순간 넘어졌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욕실에 제일 위험한거다"고 반응했다.
김수미가 "어디 다쳤냐"고 묻자 박원숙은 "턱이 완전히 시커멓게 (됐다) 이제는 멍이 시커멓게 주먹만 하게 들었던 게 점점 빠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갈비뼈 아래랑"이라며 부상 당한 곳을 언급했다.
박원숙은 "정말 불행 중 다행의 연속이다. 조금만 위로 다쳤으면 이빨 다 나갈 뻔했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계속해서 안타까워하며 "입원할 정도는 아니냐"고 물었고, 박원숙은 "응급실에 들어가서 (턱을) 네 바늘 꿰맸다. 다 끝났나 싶으면 자꾸 (일이 생긴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미는 "목욕탕에 다 뭐를 깔아놔라"라며 걱정했고, 김용건은 "그만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라고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속상해 죽겠다"며 울먹였다.
박원숙은 "촬영을 해야 되는데 '어떡하지' 했다. 근데 촬영을 하려고 테이프 붙였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움직여질까 했는데 움직여지더라"라고 말했다.
부상을 당했음에도 촬영을 이어갔다는 박원숙의 말에, 김수미는 "언니 다친 게 속상해서 그런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용건은 "임현식, 임채무랑 '한 지붕 세 가족'이 한번 모이려고 한다. 전원일기도 오래 했지만 한 지붕도 오래돼서, 같이 그리운 사람들이고 평생을 봐왔는데 시간 내서 자리 내서 한번 보자"고 전했다.
박원숙은 "좋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서 좋다"고 답했고, 김수미는 "한 번만 또 넘어지면 가만 안둔다"며 웃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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