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 SNU서울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이해나 기자 2022. 11.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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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가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SNU서울병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전세계적으로 로봇 수술의 정밀함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마코 도입 병원 의료진의 전문성과 로봇의 정확성이 결합돼 더욱 유연하고 정밀한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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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사진=스트라이커 제공
한국스트라이커가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SNU서울병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연골과 뼈를 절삭하고 환자에게 맞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확대되고 있는데 로봇의 정밀함과 안전성이 더해졌다. 실제 지난 7월 한국스트라이커가 자사 마코 로봇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62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수술받은 환자의 86%가 수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SNU서울병원은 이번 마코 도입으로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모두 가능하게 됐다. 또한, SNU서울병원은 고도청결 무균 수술실을 5개 보유하고 있으며, MRI 2대, CT, X-Ray, 초음파, DITI, BMD 등 대학병원급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수술 후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스포츠재활센터를 확장해 체계적으로 회복전담팀도 운영하고 있다.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마코 로봇의 도입은 최선의 치료를 위해 추진해 온 과감한 의료시설 투자 중 하나로, 수술 전 환자 맞춤형 3D계획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뼈 절삭으로 건강한 뼈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돼 환자들은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NU서울병원 서상교 대표원장은 "SNU서울병원 의료진과 마코 연구진이 더욱 긴밀한 연구협력을 해 더 많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 좋은 의료기술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전세계적으로 로봇 수술의 정밀함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마코 도입 병원 의료진의 전문성과 로봇의 정확성이 결합돼 더욱 유연하고 정밀한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트라이커의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는 무릎 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FDA 동시 승인을 받은 유일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다. 전 세계 36개국에서 85만 건 이상의 임상사례와 300건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수술의 장점을 입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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