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 '페이커' 이상혁, T1과 3년 재계약…레전드는 계속된다 [오피셜]

최지영 기자 2022. 11.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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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T1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T1 측은 공식 SNS에 "RE-SIGNS WITH T1 FOR 3 YEARS"라는 글과 함께 이상혁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헀다.

이로써 이상혁은 3년 재계약을 체결, 2025시즌까지 T1에서 뛰게 됐다.

이번 재계약으로 3년 더 T1의 이상혁을 만날 수 있어 많은 팬의 기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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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T1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T1 측은 공식 SNS에 "RE-SIGNS WITH T1 FOR 3 YEARS"라는 글과 함께 이상혁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헀다.

이로써 이상혁은 3년 재계약을 체결, 2025시즌까지 T1에서 뛰게 됐다. 이상혁은 지난 2013년부터 T1의 미드라이너로 입단, 약 10년째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3년 더 T1의 이상혁을 만날 수 있어 많은 팬의 기쁨이 되고 있다.

특히 이상혁은 올해 열린 모든 대회에서 결승전에 오르는 대 기록을 세웠다. LCK 스프링 우승, 서머 준우승, MSI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 내년에 다시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이상혁. 그의 발걸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T1은 코치진 보강 소식도 전했다. '스카이' 김하늘, '로치' 김강희, '톰' 임재현이 2023시즌 T1의 코치진으로 활동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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