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중화권 관광객 유치 나서

성민규 2022. 11.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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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대만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촬영 유치에도 성공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전 방한 국가 1위 중국, 3위 대만은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집중 공략해야 할 시장"이라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성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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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사 팸투어 등 다각적 마케팅 추진
대만 종예완흔대 Mr.Player팀의 국내 촬영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2.11.29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중국 언론사 팸투어, 대만 예능 프로그램 촬영 유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10~28~30일 인민일보(人民日报), 신화통신사(新華通訊社) 등 중국 현지 언론사 6곳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가졌다.

이어 팸투어단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 가을 관광지 현지 보도,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만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촬영 유치에도 성공했다.

최근 '대만판 런닝맨'으로 불리는 '종예완흔대 Mr.Player'팀이 경주·포항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분은 다음달 대만 공중파 CTV를 통해 2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난 16~18일 대만 현지 여행사 15곳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가 진행됐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전 방한 국가 1위 중국, 3위 대만은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집중 공략해야 할 시장"이라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성을 쏟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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