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현대문학상에 소설 안보윤·시 황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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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현대문학상 소설 부문에 안보윤(41)의 '어떤 진심', 시 부문에 황유원(40)의 '하얀 사슴 연못' 외 6편이 선정됐다고 현대문학사가 29일 밝혔다.
안보윤은 2005년 문학동네작가상으로 등단해 소설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소년7의 고백', 장편 '악어떼가 나왔다' '오즈의 닥터' '사소한 문제들' 등을 출간했다.
현대문학상은 지난 1년간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으로 대상으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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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현대문학상 소설 부문에 안보윤(41)의 ‘어떤 진심’, 시 부문에 황유원(40)의 ‘하얀 사슴 연못’ 외 6편이 선정됐다고 현대문학사가 29일 밝혔다.
안보윤은 2005년 문학동네작가상으로 등단해 소설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소년7의 고백’, 장편 ‘악어떼가 나왔다’ ‘오즈의 닥터’ ‘사소한 문제들’ 등을 출간했다. 자음과모음문학상을 받았다.
황유원은 2013년 문학동네로 등단해 ‘세상의 모든 최대화’ ‘이 왕관이 나는 마음에 드네’ ‘'초자연적 3D 프린팅’ 등의 시집을 냈다. 김수영문학상,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을 받았다.
현대문학상은 지난 1년간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으로 대상으로 심사한다. 상금은 각 부문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3월 말 열릴 예정이다. 평론 부문은 이번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기로 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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