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카타르] 눈물 쏟은 손흥민 "선수들 너무 잘했는데… 더 바랄 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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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직후 눈물을 쏟은 손흥민이 취재진과 만나 "동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수들 정말 고생했는데 결과가 안 나타나서 너무 미안하다.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줬나동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다.
가능성을 보고 선수들이 준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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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알라이얀(카타르)] 허인회 기자= 경기가 끝난 직후 눈물을 쏟은 손흥민이 취재진과 만나 "동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른 한국이 가나에 2-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1무 1패가 되며 16강 도전이 위기에 빠졌다. 가나는 1승 1패가 됐다.
한국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은 이날 역시 안면 보호마스크를 쓰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18분 김진수에게 침투패스를 찔러주며 두 번째 골에 관여했다. 상대 선수들의 집중 견제에 동료들을 이용하는 플레이를 시도하기도 했고, 직접 돌파를 통한 슈팅도 노려봤다. 하지만 패배로 끝나자 손흥민은 눈물을 쏟으며 아쉬워했다.
경기 종료 후 공동취재구역으로 나온 손흥민의 표정은 어두웠다. 이하 손흥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너무 아쉽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선수들 정말 고생했는데 결과가 안 나타나서 너무 미안하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 더 잘하고 팀을 잘 이끌어야 했다.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안타깝다.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줬나
동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다. 지금도 너무 잘해주고 있다.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기 보다는 지금처럼 잘해줬으면 한다. 마지막 경기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가능성을 보고 선수들이 준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헤딩도 시도했는데
경기에 계속 나갈 수 있는 몸상태였기 때문에 그런 건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조규성이 2골을 넣은 뒤 분위기가 좋았는데
규성이에게 미안하다. 한 경기에서 팀을 캐리해서 좋은 위치로, 좋은 결정력으로 2골을 넣었는데 승리를 못 챙겨 준 것 같아 미안하다. 규성이가 좋은 선수인 건 K리그에서 증명됐다. 규성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뿌듯하다. 하지만 경기 결과가 아쉽다.
-포르투갈전은 벤치에 벤투 감독이 없는데
팀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사항들을 잘 이행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훈련에서 지시하시는 부분들을 잘 새겨들어야 할 것 같다. 며칠 안 남은 시간 동안 더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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