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소식좌' 박소현과 뜻밖의 인연? "27년 전에 싸인받아" (줄 서는 식당)

이창규 기자 2022. 11. 2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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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권율이 박소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소식좌'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소현이 권율과 인사를 나눈 뒤 박나래는 "두 분은 초면이시냐"고 물었는데, 권율은 "27년 전 쯤에 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권율은 "초등학생 때 우연히 뵈어서 제가 싸인을 받았다"며 "제가 진짜 선배님 엄청난 팬이었다"고 전해 박소현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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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줄 서는 식당' 권율이 박소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소식좌'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따바라'(따뜻한 바닐라 라떼)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입짧은햇님으로부터 "저 분 또 식사하고 계시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박소현은 "아직 안 먹었다. 추워가지고 따뜻하게 들고 있으려고"라며 해명했다.

박소현이 권율과 인사를 나눈 뒤 박나래는 "두 분은 초면이시냐"고 물었는데, 권율은 "27년 전 쯤에 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권율은 "초등학생 때 우연히 뵈어서 제가 싸인을 받았다"며 "제가 진짜 선배님 엄청난 팬이었다"고 전해 박소현을 감동시켰다.

사진=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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