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드래프트킹스 '비중축소'로 하향...수익성 달성에 많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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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은행 JP모간이 다른 스포츠 베팅 주식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며 드래프트킹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28일(현지시간) JP모간의 조지프 그레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드래프트킹스는 온라인 스포츠 베팅 즉 OSB 수익성에 대한 더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투자자들이 드래프트킹스의 주식을 버려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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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미국 최대은행 JP모간이 다른 스포츠 베팅 주식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며 드래프트킹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28일(현지시간) JP모간의 조지프 그레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드래프트킹스는 온라인 스포츠 베팅 즉 OSB 수익성에 대한 더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투자자들이 드래프트킹스의 주식을 버려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그레프는 "드래프트킹스는 예상보다 못한 EBITDA를 보였다"며 "2023년 EBITDA 손실 규모가 4.75억달러에서 5.75억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드래프트킹스 주가는 올해 들어 반토막(45%) 가까이 그리고 52주 최고치 대비 58.6% 하락하는 등 압박을 받고 있다"며 목표가를 금요일 종가 대비 21% 하락을 의미하는 주당 12달러로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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