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또 실점 …한국, 가나에 실점하고 2-3으로 다시 뒤져 (후반 30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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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극적인 동점에도 불구하고 다시 추가실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24분 상대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에 골을 내줘 후반 30분 현재 2-3으로 다시 뒤지고 있다.
한국은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 전반 33분 쿠두스에 연속골을 내줘 비틀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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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벤투호가 극적인 동점에도 불구하고 다시 추가실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24분 상대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에 골을 내줘 후반 30분 현재 2-3으로 다시 뒤지고 있다.
한국은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 전반 33분 쿠두스에 연속골을 내줘 비틀거렸다.
그러나 후반 들어 전열을 되찾아 12분과 후반 15분 조규성이 연속으로 헤딩골을 터트려 2-2를 만들었다.
한국은 이강인의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조규성이 머리로 받아넣어 추격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만회골 3분 뒤 김진수의 크로스를 다시 조규성이 헤딩골로 완성해 동점까지 일궈냈다.
하지만 다시 실점해 패배 위기에 몰렸다. 기데온 멘사의 왼쪽 측면 땅볼 크로스를 이냐키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놓치며 볼이 뒤로 흘렀고 이 때 쿠두스가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한 것이다.
볼은 김승규의 손을 맞고 골망을 출렁였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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