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내일 아침까지 비

이휘경 2022. 11. 28.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와 경상권은 곳에 따라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 낮 최고기온은 6∼20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뒤 밤부터 아침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와 경상권은 곳에 따라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 20∼70㎜, 강원 영동, 그 밖의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서해5도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 낮 최고기온은 6∼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에, 영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밤부터 아침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2.0∼5.0m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