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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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전북 익산시 국가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린 제25차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회원 도시의 대표들이 참석해 제12대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차기 임원을 선출하고,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 규약을 개정하였으며, 내년도 정기회의는 회장 도시인 합천군에서 상반기에 열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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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전북 익산시 국가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린 제25차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
28일 김 군수는 선출에 따라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심덕섭 고창군수가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회원 도시의 대표들이 참석해 제12대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차기 임원을 선출하고,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 규약을 개정하였으며, 내년도 정기회의는 회장 도시인 합천군에서 상반기에 열기로 결정됐다.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우리나라 25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 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시 간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창립됐다.
김 군수는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25개 회원 도시들과 더욱 연대해 공통된 세계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겠다”며 “회원도 시간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대외적으로 협의회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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