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2 ESG 보고서 발간... ‘환경 경영’ 강조

정진솔 2022. 11. 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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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28일 넷마블에 따르면 '2022 ESG 보고서'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ESG 경영, 핵심 ESG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이 담겨있다.

넷마블은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경영 전략을 강조했다.

넷마블이 설정한 3대 전략과제는 기후변화 대응 강화, 폐기물 축소 및 재활용 확대,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환경경영 소통 확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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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28일 넷마블에 따르면 ‘2022 ESG 보고서’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ESG 경영, 핵심 ESG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이 담겨있다. 넷마블은 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2022년 성과를 일부 포함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총 5개의 핵심 내용이 들어갔다.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7년 연속 Top10 수상 ▲뉴미디어 시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을 받은 친환경 신사옥 ‘지타워’ ▲게임문화체험관과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등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공헌 ▲전사 차원의 ESG 경영행보 강화 등이다.

넷마블은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경영 전략을 강조했다. 넷마블이 설정한 3대 전략과제는 기후변화 대응 강화, 폐기물 축소 및 재활용 확대,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환경경영 소통 확대다.

이번 보고는 신사옥 지타워를 통한 친환경 경영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넷마블은 지타워에 친환경 건축 자재가 이용됐으며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7.27%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충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신사옥 지타워에 입주했다. 지타워는 올해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기후변화대응 및 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작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하며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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