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또' 누드 공개…"휴대폰 압수해야" 비판↑ [엑's 해외이슈]

이창규 기자 2022. 11. 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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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다시 누드 사진을 올려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욕조에서 완전한 나체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브리트니가 이렇게 누드 사진을 올리는 것이 일종의 저항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으나, 아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누드 사진을 고집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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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다시 누드 사진을 올려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욕조에서 완전한 나체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가슴은 양 손으로 가렸고, 중요 부위는 꽃 이모티콘으로 가렸다.

당당하다는 듯한 모습으로 몸매를 드러낸 그였지만, 많은 이들은 그의 게시물에 대해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해당 게시물에는 "누가 휴대폰 좀 압수해라", "갈수록 이상해지네", "5시간 만에 3만개의 댓글이 달렸어. 만약 브리트니가 좀 더 생산적인 게시물을 올렸다면..." 댓글이 이어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3년 동안 법정 후견인인 아버지의 보호 아래 성인의 권리 행사를 누리지 못하다가 소송 끝에 지난해 11월 자유의 몸이 되었다. 그런데 이후 그는 꾸준히 누드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브리트니의 아들 제이든은 더라인은 곧 공개될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나아지길 바란다"면서 자신과 형인 션 페더라인이 모친 때문에 감정적인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모친이 누드 사진을 그만 올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는데, 브리트니는 이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브리트니가 이렇게 누드 사진을 올리는 것이 일종의 저항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으나, 아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누드 사진을 고집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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