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주택 리모델링 중 벽체 붕괴로 2명 매몰…1명 심정지

최재용 2022. 11. 28.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의 한 주택 리모델링 현장에서 집이 무너져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23분께 성주군 벽진면의 한 주택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벽체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집이 붕괴되면서 몽골인 A(40대)씨와 B(20대)씨가 매몰됐다.

매몰된 2명 중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1명은 심정지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3시 23분께 성주군 벽진면의 한 주택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벽체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집이 붕괴되면서 인부 2명이 매몰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2.11.28

경북 성주군의 한 주택 리모델링 현장에서 집이 무너져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23분께 성주군 벽진면의 한 주택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벽체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집이 붕괴되면서 몽골인 A(40대)씨와 B(20대)씨가 매몰됐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에 119 특수구조단과 장비와 구조견을 보내 구조작업을 벌였다.

매몰된 2명 중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1명은 심정지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