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극장가 흥행 견인…NEW·신인감독 필승 공식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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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개봉 후 관객들이 꾸준한 관심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안태진 감독이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과 '헌트'의 이정재 감독에 이어 새로운 신인 흥행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입봉작이자 17년 간 영화계에 몸 담은 내공이 담긴 연출력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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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개봉 후 관객들이 꾸준한 관심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안태진 감독이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과 '헌트'의 이정재 감독에 이어 새로운 신인 흥행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흥행력과 연출력이 보장된 감독들이 영화계의 버팀목이 돼 극장가를 견인했다면, 신인 감독들의 약진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유일한 천만 영화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 흥행 배우에서 흥행 감독으로 거듭난 '헌트'의 이정재 감독까지 신인 감독이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 역시 개봉 후 27일까지 81만 명의 관객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입봉작이자 17년 간 영화계에 몸 담은 내공이 담긴 연출력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와 디테일한 연출력, 허를 찌르는 캐스팅에서 안태진 감독의 안목이 빛났다는 평이다.
특히 '올빼미'의 투자·배급사 NEW는 매력적인 IP를 꾸준히 발굴하고, 유망한 창작자들과 손을 잡아 공전의 히트작을 탄생시켜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2016), 독보적인 스토리텔러 양우석 감독의 '변호인'(2013)은 장편 영화 데뷔로는 이례적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고, 이병헌('스물', 2015), 필감성('인질', 2021) 감독과도 독창적인 웰메이드 데뷔작을 선보였다.
지난 해에는 평단을 사로잡고 다수의 영화제에 수상 및 노미네이트된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개봉해 배우이자 감독인 조은지의 진가를 알리기도 했다.
향후 NEW와 신인 감독이 선보일 작품 역시 콘텐츠 산업의 확장되는 기회의 장을 만든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흥행 감독의 탄생을 알린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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