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가정용 식기세척기 화재 원인 밝혀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8.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이 가정용 식기세척기 화재 유발 원인을 밝혀냈다.

전국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6년('17년~'22년)간 SK매직(주) 가정용 식기세척기에서 3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SK매직(주)은 11월 29일부로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이 가정용 식기세척기 화재 유발 원인을 밝혀냈다.

전국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6년('17년~'22년)간 SK매직(주) 가정용 식기세척기에서 3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식기세척기 관련 사고통계를 분석하고 10여 종의 식기세척기 제품을 대상으로 팬 모터 구속, 히터 과열, 제어기 오동작 등의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결과, 일부 SK매직(주) 식기세척기 모델에서 세척 후 건조를 위해 모터가 동작할 때 유입되는 수증기가 팬 모터를 손상시키고 합선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SK매직(주)은 11월 29일부로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리콜 대상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생산된 SK매직 6인용 식기세척기 13만7천대다.

SK매직(주)은 해당 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를 전면 실시 할 계획이다.

관련된 리콜 정보는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환 전기안전연구원 연구원장은 "해당 제품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전단지를 제작하고 공사의 전국 사업소를 통해 안내하는 등 전기화재 감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