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가정용 식기세척기 화재 원인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이 가정용 식기세척기 화재 유발 원인을 밝혀냈다.
전국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6년('17년~'22년)간 SK매직(주) 가정용 식기세척기에서 3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SK매직(주)은 11월 29일부로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이 가정용 식기세척기 화재 유발 원인을 밝혀냈다.
전국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6년('17년~'22년)간 SK매직(주) 가정용 식기세척기에서 3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식기세척기 관련 사고통계를 분석하고 10여 종의 식기세척기 제품을 대상으로 팬 모터 구속, 히터 과열, 제어기 오동작 등의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결과, 일부 SK매직(주) 식기세척기 모델에서 세척 후 건조를 위해 모터가 동작할 때 유입되는 수증기가 팬 모터를 손상시키고 합선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SK매직(주)은 11월 29일부로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리콜 대상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생산된 SK매직 6인용 식기세척기 13만7천대다.
SK매직(주)은 해당 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를 전면 실시 할 계획이다.
관련된 리콜 정보는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환 전기안전연구원 연구원장은 "해당 제품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전단지를 제작하고 공사의 전국 사업소를 통해 안내하는 등 전기화재 감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응원봉과 태극기 두쪽 난 광화문…"파면하라" vs "탄핵반대"(종합) | 연합뉴스
- 헌재, 이진숙 탄핵심판 변론 1월로 미뤄…尹 사건 집중할 듯(종합) | 연합뉴스
- 검찰, 계엄선포 전후 국무회의 장관 잇단 조사…상황 재구성(종합2보) | 연합뉴스
- 軍정찰위성 3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 진입 | 연합뉴스
- 美, 삼성 반도체 보조금 6조9천억원으로 확정…원안보다 26%↓(종합) | 연합뉴스
- "드론 계속 날아와, 계속"…북한군 추정 남성 경험담 | 연합뉴스
- 선관위,'與의원 내란공범' 현수막 허용…'이재명은 안돼'는 불허(종합) | 연합뉴스
- [날씨] 찬 바람 불고 아침 기온 '뚝'…서울 -6도·춘천 -11도 | 연합뉴스
- 국회 소통관서 불…기자·하객 등 수백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한미외교장관, 권한대행체제 첫통화 "조속한 대면협의 일정조율"(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