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포수 권정웅, 12월 화촉 "가장의 책임감, 신부 행복하게 해주고파"

윤승재 기자 2022. 11. 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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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포수 권정웅이 결혼한다.

NC는 권정웅이 오는 12월 4일(일) 오전 11시 경산 로터스 101에서 신부 곽혜연(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신부는 전문 바리스타로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권정웅은 구단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운동하는 나를 많이 배려해 주고 잘 챙겨주는 착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면서 "이제는 가장이 된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신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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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권정웅이 결혼한다.

NC는 권정웅이 오는 12월 4일(일) 오전 11시 경산 로터스 101에서 신부 곽혜연(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신부는 전문 바리스타로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북 경산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권정웅은 구단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운동하는 나를 많이 배려해 주고 잘 챙겨주는 착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면서 "이제는 가장이 된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신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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