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혼이주 여성 대상 '전통 장 만들기'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8.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병영·윤정란)는 지난 11월 26일 마천면 소재 칠선계곡 토속식품(대표 허점순)의 협조를 받아 결혼이주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 장 만들기'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분과(김점남 분과장)에서 주관이 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결혼이주 여성들이 우리나라 전통의 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하고 한국 정서를 익히기 위함으로 콩을 삶고 메주를 만들어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까지 총 3회에 거쳐 실시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병영·윤정란)는 지난 11월 26일 마천면 소재 칠선계곡 토속식품(대표 허점순)의 협조를 받아 결혼이주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 장 만들기'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분과(김점남 분과장)에서 주관이 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결혼이주 여성들이 우리나라 전통의 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하고 한국 정서를 익히기 위함으로 콩을 삶고 메주를 만들어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까지 총 3회에 거쳐 실시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 여성은 "한국에 거주하면서 된장찌개를 좋아하게 됐는데 직접 만들어져 가는 것을 보니 신기하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점남 분과장은 "전통 장 만들기는 결혼이주 여성 중에도 시부모가 없는 사람이나 있어도 여건이 어려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다누리 분과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누리분과는 관내 결혼이주 여성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