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외국인 주민들과 한국문화 나들이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8.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주군이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거리를 좁히고 있다.

참여 외국인 주민들은 완주군 농가 근무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완주군가족센터 통역 자원봉사자가 외국인 주민의 모국어로 한국 문화를 설명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외국인 주민 지역 정착 맞춤형 지원 사업'은 ▲완주군 지역축제 참여 ▲한국문화체험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지역 생활 정보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에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거리를 좁히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나들이 행사를 도비 지원으로 지난 26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국인 주민 90명에게 완주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돼지고기와 커피를 전달하기도 했다.

다양한 국내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외국인 주민들은 이날 서울 시티 투어 후 용인 민속촌에 방문하는 일정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참여 외국인 주민들은 완주군 농가 근무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완주군가족센터 통역 자원봉사자가 외국인 주민의 모국어로 한국 문화를 설명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외국인 주민 지역 정착 맞춤형 지원 사업'은 ▲완주군 지역축제 참여 ▲한국문화체험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지역 생활 정보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에 힘쓰고 있다.

한국문화체험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외국인 주민의 현지 적응을 높이고, 이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완주군에 외국인 주민이 많이 유입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인식될 수 있는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제 외국인 주민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야한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