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9일 '제4차 국제경기포럼' 개최

조은혜 기자 2022. 11. 28.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국제경기대회 유치·개최·운영의 양대 축인 지방자치단체와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제4차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와 병행해 개최한다.

제4차 국제경기대회 포럼은 국제스포츠 각 분야별 필요정보 제공과 최신동향 공유 등을 통해 해당 단체들의 국제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국제대회 개최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제대회 유치·개최를 희망하는 정회원종목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약 200명(선착순 모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체육회는 오는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국제경기대회 유치·개최·운영의 양대 축인 지방자치단체와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제4차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와 병행해 개최한다.

제4차 국제경기대회 포럼은 국제스포츠 각 분야별 필요정보 제공과 최신동향 공유 등을 통해 해당 단체들의 국제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국제대회 개최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제대회 유치·개최를 희망하는 정회원종목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약 200명(선착순 모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도입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국제경기대회 관련 지식들을 공유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대한체육회 이외에도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체육단체 및 학계의 관계자·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선다. 총 9개의 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동향과 지식들을 공유하게 된다.

자세하게는 대한체육회의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역량 강화 사업 소개, 해외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참가 단체 2팀(대한배구연맹, 대한산악연맹)의 사례 발표, 국제스포츠 분야 전문가인 국민대학교 이원재 교수의 강의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의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 공모사업과 지자체 국제대회 공모사업 설명이 진행된다.

또 국내개최 국제대회 우수 사례로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서울시당구연맹의 발표, 제26회 ANOC서울총회의 개최 준비과정 설명 및 해외 연사(Ingrid A. Beutler)의 '스포츠 분야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in Sport)' 특강, 한규형 세계양궁협회 부회장의 최신 국제대회 트렌드 사례 발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상황 극복 후 새롭게 시작되는 스포츠이벤트들의 유치와 개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략과 방안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체육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