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정부와 지자체에 여성폭력 방지 책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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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만드는 책무가 주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2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 도지사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각종 제도나 지원 등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하고, 여성폭력의 인식 개선과 제도 문화를 올바르게 조성함으로써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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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2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만드는 책무가 주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2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 도지사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각종 제도나 지원 등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하고, 여성폭력의 인식 개선과 제도 문화를 올바르게 조성함으로써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인 '여성 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해 여성에 대한 폭력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스토킹범죄 예방 영상 시청에 이어 허영희 한국국제대 교수가 "행복한 경남, 안전사회 조성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를 주제로 특강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불법카메라 체험실과 가상현실(VR) 체험구역을 설치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 2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
ⓒ 경남도청 |
▲ 2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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