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예측 “한국 승리 56%, 가나 승리 20%”

김영서 2022. 11.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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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까.

파울루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대표팀은 가나 상대로 승점 3을 획득,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켜겠다는 각오다.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예상하면서 한국의 승리를 더 높게 예상했다. 매체는 한국의 승률을 56%, 가나의 승률을 20%로 점쳤다. 무승부가 나올 확률은 24%였다. 매체는 “배트맨 가면을 쓴 손흥민은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어느 때보다 날카로워 보였다. 벤투 감독에게 안도감을 줬다”고 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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