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나라, 37명의 작가들이 쓴 소박한 한국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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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이다.
그 결과로 지난 11월 초 1인1책에서 이주민들의 글을 모은 <사랑해! 한국> 이 출판됐다. 사랑해!>
<사랑해! 한국> 은 이주민들의 소박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해!>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2층 '상상의 숲'에서 열리는 <사랑해! 한국>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주민 분들과의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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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이다. 외국인 이주민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난 2022년 봄 이주민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이주민 글짓기 대회'를 열어 이주민들의 생활, 모국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 한국에 대한 기대와 희망 등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60여 편의 글을 모았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90여 명이 후원해 출판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로 지난 11월 초 1인1책에서 이주민들의 글을 모은 <사랑해! 한국>이 출판됐다. 10개 나라 37명의 작가가 쓴 이번 책은 나라별로 다른 정서가 느껴지는 글이 선보인다. <사랑해! 한국>은 이주민들의 소박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30일에는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2층 '상상의 숲'에서 열리는 <사랑해! 한국>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주민 분들과의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민 사회적협동조합 양미자 대표는 "이주민분들의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 정말 숙연해진다"라며 "이주민 작가들의 대화 시간을 갖는 출판기념회에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문의 02-351-3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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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한국시민방송 기자도 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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