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실무그룹'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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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의 실무그룹인 거시건전성모니터링작업반(MMWG)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MMWG 서울회의는 코로나19 이후 대면회의가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개최돼 효과적인 글로벌 보험감독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국제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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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의 실무그룹인 거시건전성모니터링작업반(MMWG)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스위스(의장국), 미국(부의장국), EU, 홍콩 등 주요국 보험감독기구의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해 내년 글로벌 보험산업 모니터링 실시방안 및 보험회사 시스템리스크 평가방법론 개정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94년 IAIS 창립시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집행위원회 진출(2008년), 연차총회 개최(2011년), 실무그룹 개최(2013년, 2017년), 감독정보 공유를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 체결(2019년) 등을 통해 IAIS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IAIS의 실질적 최고 집행기구이며, 아시아 7개국 등 32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MMWG 서울회의는 코로나19 이후 대면회의가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개최돼 효과적인 글로벌 보험감독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국제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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