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장편소설 ‘국자전’ 제46회 오늘의 작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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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작가의 '국자전'이 제46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민음사가 28일 밝혔다.
'국자전'은 손맛으로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초능력자 '국자'와 그의 딸 '미지'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를 살아가는 초능력자들의 사랑과 투쟁을 담은 장편소설이다.
오늘의 작가상은 지난 1년간 출간된 신인작가의 첫 소설 단행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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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작가의 ‘국자전’이 제46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민음사가 28일 밝혔다.
‘국자전’은 손맛으로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초능력자 ‘국자’와 그의 딸 ‘미지’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를 살아가는 초능력자들의 사랑과 투쟁을 담은 장편소설이다. 심사위원단은 재치 있고 에너지 넘치는 입담과 활달한 상상력이 돋보이며, 전통적 전(傳)의 형식에 장르적 상상력을 더해 한국문학의 새로운 가능성과 활기를 보여 주었다고 평가했다.
오늘의 작가상은 지난 1년간 출간된 신인작가의 첫 소설 단행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상금은 2000만원.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민음사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 작가는 2019년 창비신인소설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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