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미나 "50대, 류필립보다 먼저 하늘로 가겠다 싶어 폴댄스"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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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미나가 50대가 된 뒤 고민을 털어놓으며 폴댄스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안 미모를 뽐낸 미나는 "나이가 들수록 리프팅이 신경 쓰인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쳐진다. 거꾸로 매달리는 폴댄스를 7년 전에 하게 됐는데 멍들고 아프고 왜 해야 하지 했는데 방송에서 개인기를 보여주려고 일주일에 한 번 1년 하다 말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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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침마당' 미나가 50대가 된 뒤 고민을 털어놓으며 폴댄스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나이야 가라! 대한민국 체력왕' 코너가 전파를 탔다.
동안 미모를 뽐낸 미나는 "나이가 들수록 리프팅이 신경 쓰인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쳐진다. 거꾸로 매달리는 폴댄스를 7년 전에 하게 됐는데 멍들고 아프고 왜 해야 하지 했는데 방송에서 개인기를 보여주려고 일주일에 한 번 1년 하다 말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50대가 되다 보니 먹는 대로 살이 찐다. 폴댄스를 하게 됐는데 보기보다 내가 운동을 싫어한다. 결혼하고 신혼이니 야식에 치맥하고 그랬다. 많은 분들이 라면을 먹어도 놀라더라. 그렇게 안 보인다고 한다. 이렇게 먹을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살다가는 남편보다 먼저 하늘로 가겠다 싶었다. 너무 안 되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나는 "건강을 위해 재밌는 운동을 찾다 이것저것 시도했고 폴댄스를 했다. 중력의 법칙도 거스르고 얼굴도 잘 붓는데 혈액순환도 잘 된다. 예뻐졌다고 하더라"며 폴댄스를 홍보했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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