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미나 "50대 대표 동안, 예쁘다 칭찬 좋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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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운동으로 젊음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나는 "지난 방송에서는 남편(류필립)과 나왔는데 기사도 엄청 많이 나고 많은 분들이 너무 동안이다, 예쁘다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운동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분들이 나온다 하는데 내가 빠지면 섭섭하다. 50대 대표 동안으로서 왕언니 노릇을 톡톡히 하려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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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미나가 운동으로 젊음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나이야 가라! 대한민국 체력왕' 코너가 전파를 탔다.
미나는 "지난 방송에서는 남편(류필립)과 나왔는데 기사도 엄청 많이 나고 많은 분들이 너무 동안이다, 예쁘다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운동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분들이 나온다 하는데 내가 빠지면 섭섭하다. 50대 대표 동안으로서 왕언니 노릇을 톡톡히 하려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지난 번 출연할 때 시청률이 엄청 잘나왔다'는 김솔희 아나운서의 말에 "확인해봤는데 그렇더라. 기분이 좋았고 많은 분들이 응원도 많이 해주고 노래가 너무 좋다고 응원해줘 기분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미나는 "난 플러스 마이너스 2, 3kg을 유지하다 다리가 부러져 1년 이상 운동을 못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2, 3년 운동 못 하니 4, 5kg이 찌더라 다시 운동해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 전날만 얼굴이 부울까봐 짠 한식 같은 걸 안 먹고 보통 때는 아이스크림 쿼터를 혼자 먹는다. 그러다 보니 나이가 50대가 돼 이러면 안 될 것 갚다 싶어 운동을 열심히 한다. 많이 먹기 위해 한다. 코로나 끝나자마자 뷔페를 일주일에 2번씩 가고 요즘에는 질려서 한 달에 2번만 간다"고 덧붙였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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