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축제, 3일 동안 20억 8천만 원 매출 올려

이도환 2022. 11.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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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제26회 파주장단콩축제'가 20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웰빙 명품 파주 장단콩'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장단콩 73.8톤이 팔려 8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기타 농산물을 포함한 전문음식점에서 12억 원 등 총 20억 8천만 원이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11월 25일 시작된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파주장단콩을 사려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축제장을 가득 메우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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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장단콩 73.8톤 팔려
파주장단콩축제 현장.ⓒ파주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제26회 파주장단콩축제'가 20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웰빙 명품 파주 장단콩'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장단콩 73.8톤이 팔려 8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기타 농산물을 포함한 전문음식점에서 12억 원 등 총 20억 8천만 원이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11월 25일 시작된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파주장단콩을 사려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축제장을 가득 메우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축제장에는 장단콩 판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단콩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버블쇼, 마술쇼, 수산물 전시관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이 밖에 전통민속공연, 주민자치 공연, 화합과 번영의 한마당 등 각종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침체로 부진을 겪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한 파주지역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행사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행사”라며, “청정자연에서 뿌리내린 파주장단콩이 최고의 품질과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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