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이 뭐라고…'셀카' 찍던 인도 여성들 폭포서 추락해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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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에서 '셀카'를 찍던 여성 일행이 폭포로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
또 지난해 1월 인도 동부 오디샤 주의 폭포에서 셀카를 찍던 여성이 발을 헛디뎌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 의학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전 세계에서 셀카를 찍다가 사망한 사람의 수는 259명으로, 주로 폭포와 절벽, 기차 철길 위 등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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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에서 '셀카'를 찍던 여성 일행이 폭포로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
매체가 2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콜라푸르 지역의 키트와드 폭포 옆에서 셀카 촬영을 하던 여성 5명이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4명은 익사했고 1명은 구조됐지만 중태로 전해졌다.
당시 물놀이하던 이들은 셀카를 찍기 위해 폭포 위쪽으로 올라갔고 그 때 폭포수가 쏟아지면서 4.5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인근 도시 벨라가비의 마드라사(이슬람 학교) 소속 학생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이들을 포함한 40여 명의 일행이 여행 온 상황이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인도 라자스탄주 자이푸르 인근 관광지에서는 셀카를 찍던 이들에게 벼락이 떨어져 11명 이상이 숨지는 참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월 인도 동부 오디샤 주의 폭포에서 셀카를 찍던 여성이 발을 헛디뎌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NS 인증샷이 유행하면서 여행지에서 위험천만한 셀카를 찍다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인도 의학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전 세계에서 셀카를 찍다가 사망한 사람의 수는 259명으로, 주로 폭포와 절벽, 기차 철길 위 등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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